마사지 vs. 휄든

마사지는 늘 석연치 않음을 남긴다. 통증이 시작되는 원인을 찾지 못한 채 결과에서 바라본 것들을 우선적으로 다룬다. 물론 선생님들이 움직임에 대해 제안하는 것들은 시작점에 다가서려 하지만 여전히 간극은 분명히 존재한다.(몸의 관찰에서 오는 피드백보다는 하나의 의도를 더하는 것이다. 보통 춤을 배우는 것처럼.) 그렇다고 마사지 효과를 결코 무시할 순 없다. 그 테이핑신공을 무엇으로 대신 할 수 있을까. 우리는 당장 시키는대로 해야할 사람들이 아닌가. 휄든과 적절히 버무려야 할 것 같다. 휄든은 그 시작점에 포커스가 있다는 것이 맘에 든다. 확실히 마사지를 받고 난 후의 몸은 휄든 한 후의 몸과 많은 차이를 보인다. 어쩌면 나는 아직 마사지 고수를 만나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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